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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별로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익혀 보자②

마지막 업데이트

 

이 글에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덱으로 영웅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글을 읽고, 소개드린 덱을 사용해 실제로 연습해 보세요.
이때, ‘싱글’ 모드의 ‘크로니클’ 또는 ‘연습’에서 배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요령을 터득했다면, 팩을 통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거나 제작으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랭크 매치’에 도전하세요.

 

이전 글인 ‘영웅별로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익혀 보자①’에서는 류와 X의 전투 방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제2회에서는 보라색 속성과 검은색 속성 영웅인 모리건 앤슬랜드와 알버트 웨스커의 전투 방식을 익혀 보세요.
 

요약

  • 모리건 앤슬랜드는 ‘정지’ 등 행동을 방해하는 효과로 상대를 농락하는 것이 특기!
  • 알버트 웨스커는 적 유닛의 “파괴”와 아군 유닛의 “재생”(‘<복수>’ 능력 및 묘지에서 부활)이 특기!

 

기사 내 INDEX

 


1. 모리건 앤슬랜드의 기초 덱



 

이번 글에서 사용할 모리건 앤슬랜드의 기초 덱과 덱 QR 는 위와 같습니다.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를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2. 모리건 앤슬랜드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모리건 앤슬랜드는 적 유닛을 모두 ‘정지’시키는 ‘템테이션’ 영웅 스킬을 비롯하여 대전 상대를 농락하여 승리하는 데에 능한 영웅으로, 기초 덱은 적 유닛에게 ‘정지’ 부여가 특기인 카드가 다수 들어 있습니다.

‘정지’ 상태가 된 적 유닛은 공격도 반격도 할 수 없게 되어 아군 유닛이 일방적인 대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정지’시킨다

‘정지’로 무력해진 유닛을 공격하여 파괴

방어가 불가능해진 영웅을 공격하는 흐름으로 공격합시다.

구체적으로 어떤 카드를 사용하는가에 대해서는 아래를 봐 주세요.
 

▼’정지’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정지’ 효과는 약간 복잡하기 때문에 능숙하게 다루기까지 시간이 조금 필요합니다.
먼저 아래의 포인트를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 정지 상태일 때는 공격 시간이 진행되지 않아 공격할 수 없습니다. 
  • 그리고 공격 당해도 반격하지 못하며 공격 준비 시간을 초기화할 수 없습니다.

 

유닛 간의 공방 구조에 관해서는 ‘테크닉 지도 (기초 지식 편)’에서 설명하고 있으니 해당 글과 함께 같이 봐 주세요.
 

[적 유닛을 ‘정지’시키는 카드의 특징 (유닛 카드의 경우)]

 

모리건 앤슬랜드의 기초 덱에는 적 유닛을 ‘정지’시킬 수 있는 효과를 가진 2가지 유닛 카드가 있습니다.

‘레이레이 (MORRIGAN 007)’는 플레이 할 때 무작위 적 유닛을 정지시키며, ‘에이다 웡 (MORRIGAN 004)’은 자신이 사망 시 정면에 있는 유닛을 ‘정지’시킵니다.
어떤 카드든 효과 대상 및 효과 발동 조건이 조금 특이하기 때문에, 사용할 타이밍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 한 가지를 소개해 드릴 테니 참고해 주세요.

 

‘정지’를 이용해 유닛 간의 공방을 제압하는 예시

‘Zero (MORRIGAN 006)’와 ‘헌터 (WESKER 005)’의 공방이 곧 발생하는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각자의 HP와 공격력이 같기 때문에 공방의 결과는 무승부가 되지만 ‘정지’를 잘 활용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살펴봅시다.

 
①아군 유닛의 공격 게이지가 도달하기 직전에……


②’레이레이 (MORRIGAN 007)’를 사용해 적 유닛을 ‘정지’시킨다


③적 유닛은 반격할 수 없게 되므로 아군 유닛이 일방적으로 대미지를 가하게 된다

 

원래대로라면 무승부로 끝이 나지만, 적 유닛을 ‘정지’시킴으로써 아군 유닛만이 필드에 남아 유리한 국면이 펼쳐집니다.
이처럼 적 유닛을 ‘정지’시켜 유닛 간의 공방을 제압해 나가는 것이 모리건 앤슬랜드를 능숙하게 다루기 위한 요령입니다.

더불어 이 상황은 적 유닛이 하나 뿐이므로 ‘레이레이 (MORRIGAN 007)’로 노린 적 유닛을 확실하게 ‘정지’시킬 수 있었지만, 적 유닛이 2장 이상 필드에 있는 경우에는 ‘정지’시킬 유닛이 무작위로 정해지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적 유닛이 필드에 여러 장 있는 상황에서는 개별 유닛을 지정하여 ‘정지’시키는 액션 카드를 사용하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카드를 사용합시다.

 

[적 유닛을 ‘정지’시키는 카드의 특징 (유닛 카드의 경우)]

‘정지’를 부여할 수 있는 액션 카드는 기본적으로 적 유닛 하나를 지정하여 효과를 발휘합니다.
액티브 리스폰스로 반격 당할 가능성은 있지만, 특정 상대만을 노리고 ‘정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합니다.

 

▼영웅 스킬 ‘템테이션’은 모든 유닛을 ‘정지’시킨다!

초기 영웅 스킬인 '템테이션'은 필드에 있는 모든 적 유닛을 '정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효과 시간도 상당히 길기 때문에 적 유닛이 정지되어 있는 동안 아군 유닛으로 공격하여 파괴합시다.
 
또, ‘정지’ 중인 유닛에게 큰 대미지를 가하는 액션 카드도 있으므로 그러한 카드를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유닛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모리건 앤슬랜드의 기초 덱에는 적 유닛에게 직접 대미지를 가하는 카드도 있습니다.

‘영혼의 굶주림 (MORRIGAN 009)’ 또는 ‘순수한 회귀의 꿈 (MORRIGAN 013)’은 적 유닛에게 대미지를 가함과 동시에 아군 영웅의 라이프를 회복하는 효과도 있어 사용하기 좋은 카드입니다.
적 유닛을 파괴할 뿐 아니라 아군 영웅의 라이프가 줄어 있을 때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하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또 ‘메가 쇼크 (MORRIGAN 011)’는 ‘정지’ 상태인 유닛 이외에는 효과가 없지만, 단번에 6 대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영웅 스킬 ‘템테이션’과 함께 사용하면 적 유닛을 단숨에 소탕할 수도 있으니 상대가 여러 유닛을 소환한 타이밍을 노려 사용합시다.
 

▼’섀도우 블레이드’는 공방을 겸비한 영웅 스킬!

3번째 영웅 스킬인 ‘섀도우 블레이드’도 적 유닛에게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아군 영웅을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영웅 스킬에 비해 덜 까다로우며 상황에 얽매이지 않고 활용할 수 있어 영웅 스킬을 선택할 때 고민이 된다면 ‘섀도우 블레이드’를 사용해 보세요.
 
또 이 영웅 스킬은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에게 사용할 경우 효과가 증가합니다.
상대하기 힘든 유닛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 ‘<공중전>’의 능력을 가진 유닛에 대한 대책으로 추천합니다.

 


3.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모리건 앤슬랜드의 경우)

‘정지’ 효과만으로는 적 유닛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직접적인 공방에 강한 유닛 카드는 필수입니다.

MP 소비량에 비해 균형 잡힌 공격력과 HP를 가진 ’아나카리스 (MORRIGAN 001)’와 ‘Zero (MORRIGAN 006)’ 중 1장은 패로 들고 있으면 좋습니다.
또, 상황을 단숨에 뒤집을 수 있는 ‘메가 쇼크 (MORRIGAN 011)’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술한 유닛과 이 액션 카드가 없을 때는 패를 다시 뽑도록 합시다.

그 밖에는 ‘<공중전>’ 능력을 가진 ‘리리스 (MORRIGAN 003)’와 ‘나르가쿠르가 (MORRIGAN 005)’가 있으면 좋습니다.

‘아나카리스 (MORRIGAN 001)’와 ‘Zero (MORRIGAN 006)’로 초반 공방을 버티면서 ‘리리스 (MORRIGAN 003)’와 ‘나르가쿠르가 (MORRIGAN 005)’로 적 영웅의 라이프를 줄이며 AP가 차면 ‘템테이션’과 ‘메가 쇼크 (MORRIGAN 011)’로 적 유닛을 소탕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4. 모리건 앤슬랜드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모리건 앤슬랜드로 싸울 경우, 액션 카드로 적 유닛에게 ‘정지’를 부여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그 때문에 액션 카드를 사용할 때 유닛을 강화하는 ‘호응’ 능력과도 상성이 좋습니다.

단테의 기초 덱을 소개하면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호응’은 모리건 앤슬랜드로 사용할 경우 적 유닛을 정지시킴과 동시에 아군 유닛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방해하면서 동시에 아군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에 ‘호응’ 능력을 가진 유닛을 획득하면 덱에 편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웅 스킬 ‘다크니스 일루전’을 써 보자!

모리건 앤슬랜드의 2번째 영웅 스킬인 ‘다크니스 일루전’은 ‘정지’ 상태의 모든 적 유닛을 파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전에 적 유닛을 ‘정지’ 상태로 만들기 위해 ‘정지’ 효과를 가진 유닛 카드나 액션 카드를 많이 덱에 편성할 필요가 있지만 적 유닛을 한꺼번에 파괴할 수 있어 매우 강력합니다.
기초 덱을 통해 ‘정지’ 효과에 대해 숙지했다면 ‘다크니스 일루전’도 꼭 사용해 보세요.

 


5. 알버트 웨스커의 기초 덱



 

이번 글에서 사용할 알버트 웨스커의 기초 덱과 덱 QR 는 위와 같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와 마찬가지로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를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 역시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6. 알버트 웨스커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알버트 웨스커는 유닛의 생사를 다루는 영웅으로, 기초 덱에는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이 다수 들어 있습니다.

일반 유닛은 파괴되면 묘지로 가지만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은 강화되어 덱으로 돌아갑니다.
그 결과 유닛을 파괴당하면 당할 수록 강력한 유닛이 덱에 늘어나게 됩니다.

배틀 초반부터 중반까지 ‘<복수>’ 효과를 가진 유닛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후반에 접어들면 강화된 유닛으로 상대를 압도합시다.

 
▼’<복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자!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이 파괴될 때의 규칙은 일반 유닛과는 크게 차이가 납니다
아래의 포인트를 기억해 두도록 합시다.
 

  • 사망 시 1회에 한해 무덤이 아닌 덱으로 돌아간다
  • 덱으로 돌아갈 때 코스트가 반감된다 (반감되는 코스트의 끝수는 올린다)
  • ’<복수>’ 뒤에 수치가 기재되어 있는 경우 덱에 돌아갈 때 유닛의 공격력 및 HP가 그 수치만큼 강화된다
  • 이미 ’<복수>’가 발동된 유닛은 파괴되면 덱으로 돌아가지 않고 묘지로 간다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의 특징]

 

‘아캄 (WESKER 001)’, ‘좀비 (WESKER 004)’ 등, 이 덱에는 4종류의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가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유닛들은 ’<복수>’ 발동 후 성능이 높은 반면, ’<복수>’ 발동 전 성능은 같은 MP를 소비하는 다른 유닛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초반에서 중반 사이에 벌어지는 유닛 간의 공방에서는 고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액션 카드를 이용해 위기를 넘기도록 합시다.

더불어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은 파괴되었을 때 소비되는 MP가 반감되는 부분은 공통이지만 강화되는 공격력과 HP의 수치는 제각각입니다.
’<복수>’가 발동되었을 때 ‘아캄 (WESKER 001)’은 공격력과 HP가 +2가 되며, ‘좀비 (WESKER 004)’는 공격력이 +1, HP가 +3이 되는 등의 특징이 있으므로 어떻게 강화되는가를 카드 상세 정보 화면에서 확인해 두세요.

 

’<복수>’가 발동된 유닛을 플레이하는 흐름

’<복수>’의 구조는 조금 복잡하기 때문에 ‘좀비 (WESKER 004)’를 예로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유닛이 파괴된 후의 흐름을 확실하게 파악해 둡시다.
 

①’<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이 파괴되면 MP가 반감하고 공격력 및 HP가 강화된 상태로 덱으로 돌아간다


 

②덱으로 돌아간 유닛은 일반 카드와 마찬가지로 일정 확률로 패에 들어오게 된다


 

③’<복수>’ 효과로 강화된 유닛을 플레이한다


 

’<복수>’가 발동되어 ‘좀비 (WESKER 004)’는 공격력과 HP가 강화되어 코스트가 MP 2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강력한 유닛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복수>’ 효과는 파격적이지만, 덱에 돌아간 유닛을 다시 패로 뽑을 수 있을지는 운에 달려 있다는 점은 잊지 마세요.

후술할 ‘[묘지 및 덱에서 유닛을 EX 포켓에 추가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에서도 다룰 예정이지만, 액션 카드 중에는 ’<복수>’가 발동한 유닛을 덱에서 뽑아 주는 것도 있으니 그러한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적 유닛을 파괴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기초 덱에 든 액션 카드 중에는 적 유닛을 즉시 파괴하는 것도 있습니다.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만으로는 초반에 상대가 강력한 유닛을 냈을 때 대응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액션 카드를 활용해 ’<복수>’가 발동한 유닛이 패에 들어올 때까지 시간을 끕시다.

어느 액션 카드든 효과를 발동시킨 대가로 아군 유닛을 파괴하므로 얼핏 보면 함부로 쓰기 어려워 보이지만,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을 대상으로 하면 결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결점이 있는 액션 카드를 효과적으로 플레이하는 예

상대가 액션 카드로 아군 유닛을 파괴하려고 할 때는 해당 아군 유닛을 희생하여 적 유닛의 파괴를 노리는 것이 유효합니다.
어떻게 상대를 파괴하는지 구체적인 흐름을 살펴봅시다.
 

①상대가 아군 유닛에게 대미지를 가하는 액션 카드를 사용


 

②액티브 리스폰스로 ‘실험 기록 수집 (WESKER 012)’ 사용


 

③상대의 유닛 카드가 파괴되고 상대의 액션 카드 역시 빗나간다


 

위의 예시대로 파괴될 유닛을 희생하여 ‘실험 기록 수집 (WESKER 012)’을 사용하면 실질적인 결점은 보완하게 됩니다.
이처럼 희생할 만한 유닛이 없는 경우에는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을 희생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은 파괴되어도 강력해진 상태로 덱으로 돌아가므로 희생되었다는 결점을 보완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간편함을 자랑하는 영웅 스킬 ‘어둠의 선별’!

액션 카드뿐 아니라 영웅 스킬 ‘어둠의 선별’로도 적 유닛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MP 5 이하인 유닛 밖에 파괴할 수 없다는 제한 사항이 있지만, 그밖에 희생하는 것 없이 발동할 수 있어 매우 강력합니다.
 
위의 액션 카드와 조합해 ’<복수>’가 발동된 유닛이 모일 때까지 초반 공방을 넘기도록 합시다.

 

 

 

[묘지 및 덱에서 유닛을 EX 포켓에 추가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야망의 계승 (WESKER 013)’은 덱 내 ’<복수>’가 발동된 유닛을 EX 포켓에 추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보통 ’<복수>’가 발동된 유닛이 패로 들어오는 타이밍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만, 이 카드를 사용하면 원하는 때에 맞춰 덱에서 패로 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복수>’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는 카드이므로 잘 활용해 봅시다.

‘무자비한 회수 (WESKER 011)’도 비슷한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이 카드는 묘지에 있는 유닛 카드를 EX 포켓에 추가하고 공격력과 HP를 +1이 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MP가 3으로 코스트가 높으니 액티브 리스폰스 중에 AMP를 이용하여 사용함으로써 보다 강력해진 유닛으로 상대를 공격합시다.
 

▼EX 포켓이란?

EX 포켓은 패 오른쪽에 표시되는 2개의 빈 슬롯을 가리킵니다.
보통 덱에 있는 카드는 패에 추가되지만 특정 카드의 효과에 의해 이 EX 포켓에 카드가 추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EX 포켓을 활용하면 상대보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선택지가 많아져 유리하게 싸울 수 있습니다.

 

 


7.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알버트 웨스커의 경우)


 

알버트 웨스커의 경우, 역시 ’<복수>’ 능력을 가진 유닛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MP가 낮고 쓰기 쉬운 ‘아캄 (WESKER 001)’, ‘좀비 (WESKER 004)’, ‘바바 (WESKER 006)’와 같은 유닛이 1장도 들어오지 않았다면 패를 다시 뽑도록 합시다.

또 위의 카드들은 ’<복수>’ 발동 전의 공격력과 HP가 낮으므로 초반 공방을 버티기 위한 ‘자벨 자록 (WESKER 003)’이나 ‘헌터 (WESKER 005)’가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그 밖에도 초반에 상대가 강력한 유닛을 사용했을 때를 대비해 ‘샘플 수집 (WESKER 009)’이나 ‘실험 기록 수집 (WESKER 012)’을 1장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8. 알버트 웨스커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알버트 웨스커로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서는 ’<복수>’로 강화된 유닛이 패로 들어올 때까지 얼마나 버티는가가 포인트가 됩니다.

초반에서 중반에 걸쳐 열세를 견뎌야 하는 전개가 많아지며 영웅의 라이프도 점점 줄어들겠지만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냉정하게 배틀을 진행합시다.
적 유닛을 파괴하는 효과를 가진 액션 카드 등을 이용해 ’<복수>’ 발동 후의 유닛이 모일 때까지 시간을 벌면 후반부에 상황을 단숨에 역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웨스커의 영웅 스킬 중에서는 ‘어둠의 선별’이 압도적으로 사용하기 쉬우며, 웨스커의 약점인 초반~중반의 공방을 넘기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 밖의 영웅 스킬도 잘 사용하면 강력하지만 알버트 웨스커를 다루는 요령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어둠의 선별’을 골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영웅 스킬 ‘우로보로스’는 묘지에서 유닛 소환!

2번째 영웅 스킬인 ‘우로보로스’는 자신의 묘지에 있는 가장 MP가 높은 유닛 하나를 소환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높은 MP의 강한 유닛이 묘지에 있는 상태에서 이 영웅 스킬을 사용하면 매우 강력하겠죠.
 
액션 카드 중에서는 자신의 덱에 있는 가장 MP가 높은 카드를 강제로 묘지로 보내는 것도 있으므로 이러한 카드와 조합해 사용하면 진가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복수>’와 상성이 좋은 영웅 스킬 ‘악몽의 사자’!

영웅 스킬 ‘악몽의 사자’는 덱 내 ’<복수>’가 발동된 유닛 하나를 EX 포켓에 추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복수>’ 능력과의 상성이 몹시 좋기 때문에 이 능력을 가진 유닛을 주체로 사용할 때 선택하도록 합시다.
 
이때 영웅 스킬 ‘어둠의 선별’ 대신에 적 유닛을 파괴할 수 있는 액션 카드를 늘려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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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된 정보는 업데이트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