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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별로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익혀 보자⑤

마지막 업데이트

이 글에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덱으로 영웅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글을 읽고, 소개드린 덱을 사용해 실제로 연습해 보세요.
이때, ‘싱글’ 모드의 ‘크로니클’ 또는 ‘연습’에서 배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요령을 터득했다면, 팩을 통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거나 제작으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랭크 매치’에 도전하세요.

 

지금까지는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는 8명의 영웅의 전투 방식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제5회에서는 카드 팩 ‘DAY OF NIGHTMARES’와 같은 시기에 추가된 붉은색 속성 영웅 질 발렌타인, ‘The Devils Awaken’과 같은 시기에 추가된 녹색 속성 영웅 네로의 전투 방식을 해설하겠습니다. 모쪼록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약

・질 발렌타인은 ‘탐사’으로 손에 넣은 강력한 카드를 구사해서 싸운다!
・네로는 ‘<성장>’으로 유닛 강화와 교묘한 영웅 스킬로 적을 기습한다!

기사 내 INDEX

 


 

1. 질 발렌타인의 기초 덱


이번 글에서 사용할 질 발렌타인의 기초 덱과 덱 QR 는 위와 같습니다.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를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2. 질 발렌타인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질 발렌타인은 탐사 능력으로 특별한 액션 카드를 EX 포켓에 추가하여, 그 카드를 활용하며 싸우는 영웅입니다.

‘탐사’로 획득한 액션 카드는 소비 MP가 낮은 것이 많아 액티브 리스폰스 중에 AMP를 이용하기 쉽고, MP를 낭비하지 않고 효율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초반부터 이러한 액션 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중반 이후에는 탐사의 발동 횟수에 따라 크게 강화되는 카드로 공격하는 전법이 기본입니다.

‘탐사’의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 및 기초 덱 카드의 특징을 해설하겠습니다.

▼EX 포켓 상황에 주의!

EX 포켓은 슬롯 2개로 정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EX 포켓에 2장의 카드가 있는 상태에서 카드를 추가해도 3장째부터는 묘지로 가게 됩니다.
 
‘탐사’ 능력으로 새로운 카드를 추가할 때는 EX 포켓이 비어 있는지 꼭 확인하세요.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의 특징]

질 발렌타인의 기초 덱에서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는 이 2종류입니다.
‘탐사’의 발동 조건은 다양한데 ‘미하일 빅토르 (JILL 001)’는 플레이 시 ‘탄약 (T007)’을, ‘질 발렌타인 (JILL 008)’은 적 유닛 승리 시에 ‘권총 (T008)’을 EX 포켓에 추가합니다.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 중에는 자신이 사망 시에 ‘탐사’를 발동하는 것도 있으니 발동 조건에 대해 미리 알아 두세요.
또한 ‘탐사’로 EX 포켓에 추가된 카드는 다른 카드와 마찬가지로 MP를 소비하여 플레이하지 않으면 효과가 발동하지 않습니다.

아래의 예시처럼 EX 포켓에 추가된 카드는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하세요.
 

‘탐사’로 EX 포켓에 추가한 카드를 사용하는 흐름

①’미하일 빅토르 (JILL 001)’를 플레이하면 EX 포켓에 ‘탄약 (T007)’이 추가된다


②‘탄약 (T007)’을 강화하고 싶은 유닛에게 사용한다


③‘탄약 (T007)’의 효과로 유닛의 공격력이 +2가 된다

’미하일 빅토르 (JILL 001)’를 3 MP를 소비해 사용하고 ‘탄약 (T007)’을 1 MP를 소비해 사용하기 때문에 총 4 MP를 필요로 하지만, 최종적으로 공격력 3, HP 5인 유닛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EX 포켓에 든 액션 카드를 플레이하는 수고를 감안해도 MP 소비량 4로 강력한 유닛을 소환한 셈이니 굉장히 효과적이죠.

물론 ‘미하일 빅토르 (JILL 001)’ 이외의 유닛에게 ‘탄약 (T007)’으로 강화하는 것 역시 가능합니다.

‘탐사’로 EX 포켓에 추가된 카드는 손에 든 카드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쓸 때와 대상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웅 스킬 ‘최종 병기’로 강력한 병기를 ‘탐사’ 가능!

초기 영웅 스킬 '최종 병기'는'로켓 런쳐(T009)'의 액션 카드를 '탐사'하여 EX 포켓에 추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액션 카드는 필드에 있는 적 유닛 중 무작위 하나에게 10의 관통 대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관통 대미지로 유닛을 쓰러뜨리면 그 유닛의 HP를 넘은 만큼의 대미지를 영웅에게 입히게 되므로 HP가 낮은 상대를 쓰러뜨리면 그만큼 적 영웅이 큰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매우 강력하지만, ‘로켓 런쳐 (T009)’를 사용하려면 MP 3을 소비해야 하므로 MP가 부족해 불리해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탐사’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액션 카드의 특징]

이러한 종류의 액션 카드는 대상 유닛에게 ‘탐사’를 발동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탐사’ 발동 조건이 까다로운 유닛에게 사용하면 ‘탐사’를 쉽게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또 발동 조건이 ‘플레이 시’나 ‘사망 시’인 유닛은 보통 한 번밖에 발동되지 않지만 이걸 이용하면 여러 번 ‘탐사’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같은 효과를 가진 액션 카드에는 ‘무신, 눈 뜨다 (DON 023)’ 등이 있는데, 이러한 액션 카드는 ‘탐사’를 쓸 일이 많은 질 발렌타인과 매우 상성이 좋습니다.
 

‘탐사’로 획득 가능한 카드 확인 방법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을 찾고 싶다면 능력 검색 기능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덱 편집 화면의 윗 부분, 카드 목록 화면의 오른쪽 아래에 ‘능력 목록’이라는 항목을 선택하여 ‘탐사’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탐사’를 EX 포켓에 추가할 수 있는 카드는 검색해도 덱 편집 화면이나 카드 목록 화면에 표시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카드들의 효과를 알고 싶을 때는 아래와 같이 ‘탐사’ 능력을 가진 카드의 세부 정보를 확인하세요.
 

①카드 목록에서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을 선택한다


②카드의 세부 정보 화면의 카드 효과란에 파란 글씨로 적혀 있는 ‘탐사’로 획득 가능한 카드의 이름을 선택한다


③표시되는 ’탐사’로 획득 가능한 카드의 상세 정보를 확인한다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 및 액션 카드를 사용할 경우, ‘탐사’로 어떤 카드를 획득 가능한지 사전에 확인해 두세요.

▼’탐사’로 획득한 카드를 영웅 스킬 ‘제네시스’로 재사용 가능!

영웅 스킬 ‘제네시스’를 사용하면 배틀 중 자신이 ‘탐사’한 모든 카드에서 무작위 2장을 EX 포켓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또, EX 포켓에 추가할 때 카드의 MP를 1만큼 낮춰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드의 MP 최저치는 1)
‘탐사’로 유용한 카드를 획득한 다음에 사용하면 이 영웅 스킬의 효과를 최대한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탐사’가 발동한 횟수에 따라 능력이 변하는 유닛 카드의 특징]

카드 중에는 배틀 중에 자신이 ‘탐사’를 발동한 횟수에 따라 능력이 강화되는 카드가 있습니다.
기초 덱의 ‘클레어 레드필드 (JILL 005)’는 ‘탐사’를 3회 이상 발동하면 플레이 시 정면에 있는 적 유닛에게 6 대미지를 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드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시키기 위해서라도 ‘태양 빛 아래 (JILL 013)’와 같은 액션 카드를 이용하여 ‘탐사’의 발동 횟수를 늘립시다.
 


 

3.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질 발렌타인의 경우)

초반의 공방을 버틸 수 있는 최저한의 공격력과 HP를 가지고 있으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탄약 (T007)’을 탐사로 획득할 수 있는 ‘미하일 빅토르 (JILL 001)’를 우선적으로 노리세요.
또 ‘<연격>’ 능력을 가진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JILL 007)’ 또는 ‘<공중전>’ 능력을 가진 ‘테오-테스카토르 (JILL 006)’ 중 1장이 있다면 매우 든든할 것입니다.

‘태양 빛 아래 (JILL 013)’도 있다면 더욱 좋겠지만, 기초 덱에는 한 장밖에 들어 있지 않으니 우선은 이 유닛들이 손패에 있으면 충분합니다.

기본적으로는 처음에 ‘미하일 빅토르 (JILL 001)’를 플레이하고 ‘탄약 (T007)’을 입수하여, 그것으로 ‘<연격>’이나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을 강화합시다.
또한 ‘가일 (JILL 003)’도 ‘<연격>’ 능력을 갖고 있으므로,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JILL 007)’가 손패에 없을 땐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질 발렌타인을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질 발렌타인의 영웅 스킬은 모두 ‘탐사’에 관한 것이므로, 덱 역시 ‘탐사’ 능력을 중시한 것들로 구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초 덱의 경우에는 ‘데미트리 막시모프 (JILL 004)’를 2장 줄이고 ‘태양 빛 아래 (JILL 013)’를 2장 늘려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원래부터 공격의 중심은 ‘<연격>’이나 ‘<공중전>’ 능력을 지닌 유닛들이므로, 덱의 밸런스를 유지한 채 ‘탐사’ 발동 횟수를 늘릴 수 있게 됩니다.
또한 ‘탐사’ 발동 횟수를 늘리면 세 번째 영웅 스킬인 ‘항체의 활성화’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기초 덱 외에도 ‘탐사’ 능력을 가진 유닛이나 ‘탐사’ 발동 횟수에 따라 강화되는 유닛은 많이 있으므로, 카드 팩으로 덱을 강화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영웅 스킬 ‘항체의 활성화’로 유닛을 강화!

질 발렌타인의 영웅 스킬 ‘항체의 활성화’는 공격력과 HP 양쪽을 강화하고, 추가로 ‘<실드>’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몹시 강력한 영웅 스킬입니다만, ‘탐사’를 3번 이상 발동시켜야 플레이할 수 있다는 맹점도 있습니다.
이 영웅 스킬을 선택할 때는 덱을 더욱 ‘탐사’에 특화되도록 편성합시다.

 


 

5. 네로의 기초 덱

이번 글에서 사용할 네로의 기초 덱과 덱 QR 는 위와 같습니다.
질 발렌타인과 마찬가지로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를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 역시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6. 네로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네로는 ‘<성장>’ 능력과 궁합이 좋은 영웅입니다.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은 그로우 포인트라는 포인트를 모으면 레벨업하며, 레벨에 따른 효과를 발휘합니다.
공격력이나 HP가 증가하거나, 새로운 능력을 얻거나, 특별한 효과를 발휘하는 등 레벨업에 따른 혜택은 제각각입니다만 어느 것이든 아주 강력합니다.

기본적으로 유닛을 소환하면 소환할수록 유리해지는 간단한 능력이므로 초보자에게 권장합니다.
또한 네로의 영웅 스킬은 독특하지만 전투의 흐름을 단숨에 뒤집을 정도의 효과를 지니고 있으므로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과 조합하여 상대를 기습합시다.

▼레벨업 시 추가 효과를 확인하는 방법

레벨업 시 유닛이 어떤 추가 효과를 얻는지는 카드의 상세 내용 화면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덱 편집 화면의 상단, 또는 카드 목록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능력 목록’을 선택하고 ‘<성장>’을 검색하여 ‘<성장>’ 능력을 가진 카드를 정렬한 후 그 카드의 상세 내용 화면을 확인해 봅시다.
가령, ‘네로 (NERO 008)’의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성장>: 3’이라는 정보는 레벨업에 필요한 그로우 포인트를 나타내며, 이 경우 그로우 포인트가 3 쌓이면 한 단계 레벨업하게 됩니다.
‘Lv.2: <실드> 획득’이라는 정보는 레벨업 시 얻을 수 있는 추가 효과를 나타냅니다.

‘네로 (NERO 008)’는 Lv.4까지 기재되어 있으므로 총 3단계 레벨업할 수 있습니다.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의 특징]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을 레벨업시키려면 그로우 포인트를 모아야 합니다.
그 방법은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이 소환된 상태로 다른 유닛 카드를 손패에서 플레이하기만 하면 해당 유닛의 MP만큼 그로우 포인트가 축적됩니다.
그리고 각 카드마다 정해진 수치까지 그로우 포인트가 모이면 자동적으로 레벨업하여 다양한 추가 효과를 얻게 되는 방식입니다.

구체적인 레벨업의 흐름은 다음 내용을 참고해 주십시오.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을 레벨업시키는 흐름

①’<성장>’ 능력을 가진 ‘네로 (NERO 008)’를 소환


②MP 3인 ‘팔레트 (NERO 004)’를 소환하면 ‘네로 (NERO 008)’의 그로우 포인트가 3 쌓여 레벨업


③추가로 MP 3인 ‘니코 (NERO 007)’를 소환하면 ‘팔레트 (NERO 004)’와 ‘네로 (NERO 008)’가 둘 다 레벨업

이처럼 소환되어 있는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 모두에게 그로우 포인트가 축적됩니다.

그러므로 가령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이 둘, 그 밖의 유닛이 하나 있을 경우, 우선은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을 먼저 소환한 후에 다른 유닛을 플레이하여 그로우 포인트를 쌓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물론 이는 레벨업의 속도만을 고려한 플레이 방법의 하나이므로, 카드의 효과나 상황 등을 감안하여 플레이 순서를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그로우 포인트를 쌓는 방법 및 레벨업에 대한 그 밖의 몇 가지 규칙이 있으므로 기억해 둡시다.
 
………………………………………………………………………………
・그로우 포인트는 유닛 카드를 플레이할 때 소비한 MP만큼 필드에 있는 모든 ‘<성장>’을 가진 유닛에게 추가된다
・레벨업에 필요한 그로우 포인트는 카드마다 달라서 3으로 레벨업하는 것이 있는가 하면 5로 레벨업하는 것도 있다
・여러 차례 레벨업하는 카드는 레벨업 시마다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로우 포인트는 한 번에 모아야 하는 것은 아니며 레벨업에 5 그로우 포인트가 필요한 카드라면 MP 3 유닛을 2장 꺼내도 된다
・그로우 포인트를 3 모으면 레벨업하는 유닛이 소환되어 있을 때, MP 6 유닛 카드를 플레이하면 그로우 포인트가 6 축적되어 한 번에 2단계 레벨업한다 (2단계 이상 레벨업할 수 있는 경우에만)
………………………………………………………………………………
 

[그로우 포인트를 축적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액션 카드 중에는 그로우 포인트를 축적하는 효과를 가진 것도 있습니다.
이 ‘뛰어난 전투 감각 (NERO 012)’은 대상 유닛 하나의 그로우 포인트를 3 축적할 수 있습니다.
효과는 대상 하나에만 적용됩니다만 MP 1로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유닛을 레벨업시키고 싶을 때 효과적입니다.

▼영웅 스킬 ‘진정한 힘’으로 유닛을 레벨업시키자!

영웅 스킬 ‘진정한 힘’은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 하나를 1단계 레벨업시킵니다.
레벨업에 필요한 그로우 포인트에 무관하게 1단계 레벨업이 가능하므로 확실하게 유닛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성장>’ 능력을 중시한 덱을 사용할 때 선택하면 좋겠습니다.

 

[’<대공>’ 능력을 부여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이 카드를 플레이하면 모든 아군 유닛에게 ‘<대공>’ 능력을 부여할 수 있습니다.
‘<대공>’ 능력이 있으면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의 공격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수비가 강화됩니다.
상대 플레이어가 레벨업한 아군 유닛과의 공방을 피하고 ‘<공중전>’ 능력으로 영웅을 직접 공격하려 할 때는 이 액션 카드로 대처합시다.
 

[유닛을 다른 자리로 이동시키는 액션 카드의 특징]

일반적으로 한번 소환된 유닛은 다른 자리로 이동시킬 수 없습니다만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미 소환된 아군 유닛을 다른 자리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아군 유닛을 정면에 상대 유닛이 없는 자리로 이동시켜 상대 유닛의 공격을 피할 수 있으므로 다음 예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아군 유닛을 이동시켜 레벨업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예

①’<성장>’ 능력을 가진 아군 유닛이 충분히 레벨업하기 전에 상대 플레이어가 강력한 유닛을 정면에 소환하면……


②’와이어 스내치 (NERO 013)’으로 아군 유닛을 다른 자리로 이동


③유닛끼리의 공방을 피할 수 있으므로 레벨업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은 레벨업을 통해 진정한 힘을 발휘합니다.
때문에, 레벨업하기 전에 쓰러질 것 같을 때는 액션 카드로 이동시키거나 ‘<실드>’를 부여하여 시간을 법시다.
또한 이 카드로 자리를 이동시켰을 때는 공격 준비 시간이 초기화되므로 상대의 방어를 피해서 영웅을 공격하는 방식으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7.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네로의 경우)

네로의 기초 덱 중에서는 레벨업에 따른 추가 효과가 강력한 ‘네로 (NERO 008)’를 추천합니다.
이 유닛은 1단계 레벨업하면 ‘<실드>’가 부여되므로 초반의 공방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으며, 2단계, 3단계까지 레벨업하면 공격력과 HP가 균형 있게 강화됩니다.
‘네로 (NERO 008)’가 손패에 없으면 카드를 다시 뽑는 것도 검토해 봅시다.

그 밖에는 2단계 레벨업하면 공격력 5, HP 10의 강력한 유닛이 되는 ‘디아블로스 (NERO 006)’도 믿음직스러운 카드입니다.
혹시 이 카드가 2장 손패에 들어 있다면 ‘네로 (NERO 008)’가 없더라도 그대로 시작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 경우, ‘디아블로스 (NERO 006)’를 단숨에 레벨업시키기 위해 MP를 10까지 모아서 2장 연속으로 플레이하는 전술이 효과적입니다.
 


 

8. 네로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성장>’ 능력을 능숙하게 사용하려면 유닛의 레벨업에 필요한 그로우 포인트와 현재 가진 유닛의 MP를 확실히 파악해 둬야 합니다.
예를 들어 ‘네로 (NERO 008)’의 경우, 레벨업에 필요한 그로우 포인트는 3이므로 MP 3 유닛을 내면 1단계 레벨업하고, MP 6 유닛을 내면 2단계 레벨업합니다.

기초 덱 유닛 중에는 ‘팔레트 (NERO 004)’, ‘모리슨 (NERO 005)’, ‘니코 (NERO 007)’가 MP 3, ‘G (NERO 003)’가 MP 6이므로 이들 유닛을 꺼내면 그로우 포인트의 낭비 없이 레벨업시킬 수 있습니다.
자신의 덱에 있는 어떤 카드와 어떤 카드를 같이 꺼내면 레벨업하는지 미리 확인하여, 효율적으로 유닛을 강화해 나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한 ‘<성장>’ 능력을 가진 유닛은 막 소환한 단계에서는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때문에 소환할 때는 미리 MP를 최대까지 모아 뒀다가 바로 다른 유닛을 꺼내서 레벨업시킵시다.

▼압도적인 일격으로 적을 분쇄하는 영웅 스킬 ‘데빌 브레이커’!

초기 영웅 스킬 '데빌 브레이커'는 한 번 공격할 때까지 아군 유닛 1개의 공격력에 +3을 하고, 추가로 '<파급>' 능력을 부여합니다.
‘<파급>’ 효과를 갖고 있으면 공격으로 유닛에게 대미지를 입혔을 때 인접한 자리의 유닛에게도 절반의 대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운데 자리에 있는 유닛에게 이 영웅 스킬을 쓰면 여러 적 유닛을 쓰러뜨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반격 시에는 공격력 강화 및 ‘<파급>’ 효과가 사라지지 않으므로, 적 유닛의 공격이 닿기 직전에 이 영웅 스킬을 사용하여 반격으로 적 유닛을 파괴하고 그대로 영웅을 공격하는 전술도 효과적입니다.

▼영웅 스킬 ‘Come on! 니코!’로 획득하는 카드의 효과를 기억하자!

세 번째 영웅 스킬 ‘Come on! 니코!’를 사용하면 전혀 다른 효과를 가진 세 종류의 카드 중 하나가 EX 포켓에 추가됩니다.
구체적으로 ‘거베라 (T031)’는 적 유닛에게 큰 대미지를 나눠 가하는 효과가 있으며, ‘래그타임 (T032)’은 모든 적 유닛을 ‘정지’시키고, ‘톰보이 (T033)’는 아군 유닛을 대폭 강화합니다.
획득한 카드에 따라 임기응변으로 공격 방식을 바꿔야 하므로 상급자에게 어울리는 스킬입니다만 능숙하게 다룰 수 있으면 매우 강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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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된 정보는 업데이트 시점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