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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별로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익혀 보자③

마지막 업데이트

이 글에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덱으로 영웅별로 플레이할 수 있는 요령을 터득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글을 읽고, 소개드린 덱을 사용해 실제로 연습해 보세요.
이때, ‘싱글’ 모드의 ‘크로니클’ 또는 ‘연습’에서 배틀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플레이 요령을 터득했다면, 팩을 통해 새로운 카드를 획득하거나 제작으로 자신만의 덱을 만들어 ‘랭크 매치’에 도전하세요.

 
지금까지 류, X, 모리건 앤슬랜드, 알버트 웨스커의 전투 방식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제3회에서는 붉은색 속성과 녹색 속성의 영웅의 두번째 시간으로 리오레우스와 춘리의 전투 방식을 익혀 봅시다!
 

요약

・리오레우스는 아군 유닛을 강화해서 한 번에 몰아붙인다!
・춘리는 다양한 능력을 조합하며 임기응변으로 싸운다!

기사 내 INDEX

 


 

1. 리오레우스의 기초 덱

이번에 사용할 리오레우스의 기초 덱과 덱 QR는 위와 같습니다.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2. 리오레우스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리오레우스는 아군 유닛 강화에 능한 영웅입니다.
‘<공중전>’이나 ‘<임전>’과 같은 능력과 공격력 강화를 조합하여 적 영웅에게 큰 피해를 주는 일격필살의 전법이 장기입니다.
공격력을 강화한 유닛으로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을 펼쳐 상대가 전력을 정비하기 전에 쓰러트립시다.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의 특징]

리오레우스의 기초 덱의 ‘벨리오로스 (RATHALOS 001)’, ‘리오레이아 (RATHALOS 005)’, ‘리오레우스 (RATHALOS 008)’는 ‘<공중전>’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유닛들은 정면 유닛의 블록을 뛰어 넘어서 영웅을 공격할 수 있으므로 단단하게 방어를 굳힌 상대에게도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공중전>’은 굉장히 강력하지만 이 능력을 지닌 유닛은 대체로 공격력이 낮아 적 영웅의 라이프를 0으로 만들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 결점을 공격력 강화를 이용하여 메꾸면 상대의 라이프를 한 번에 깎을 수 있습니다.
 

‘<공중전>’의 능력으로 유닛의 블록을 뛰어 넘어 적 영웅을 공격하는 예시

①’벨리오로스 (RATHALOS 001)’를 소환

 

②상대가 <실드>를 가진 ‘아이루 (CHUN-LI 003)’를 소환했습니다만……

 

③‘<공중전>’의 능력으로 유닛의 블록을 뛰어 넘어 적 영웅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적 유닛의 HP가 많거나 ‘<실드>’를 부여받은 상태라고 해도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의 공격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아군 유닛이 공격했을 때와 적 유닛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에 공방이 발생하여 대미지를 받게 되지만, 이 경우에는 상대에게 공격을 받았을 때에만 공방이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유닛이 받는 대미지도 줄어드므로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은 파괴되기 어려우며, 끈질기게 적 영웅을 공격할 수 있습니다.

▼’<공중전>’이나 ‘<대공>’ 능력을 가진 유닛을 상대할 때는 주의!

‘<공중전>’은 적 유닛을 뛰어 넘어서 공격할 수 있지만, 상대가 똑같이 ‘<공중전>’ 능력을 갖고 있거나 ‘<대공>’ 능력을 갖고 있을 경우에는 반격을 받게 됩니다.
 
또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을 공격 시 입히는 대미지가 증가하는 유닛도 있으므로 과신은 금물입니다.
상대가 플레이한 유닛이 ‘<공중전>’이나 ‘<대공>’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후, 그 유닛의 정면에 ‘<공중전>’ 능력이 있는 유닛을 소환하는 등의 플레이 방법을 고민해 보세요.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공중전>’ 능력을 가진 유닛을 플레이 한 뒤에는 이 액션 카드들을 플레이하여 유닛의 공격력을 강화합시다.
그 때 ‘무리의 힘 (RATHALOS 011)’이나 ‘꽂힌 칼날 (RATHALOS 013)’처럼 모든 아군 유닛에게 효과가 있는 액션 카드는 되도록 많은 유닛을 소환 후 플레이하는 것을 명심하세요.
 
▼영웅 스킬 ‘강습’도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 영웅 스킬인 '강습'도 모든 아군 유닛의 공격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 액션 카드와 같이 사용하여 여러 유닛의 공격력을 크게 강화하는 전법은 상당히 효과적이므로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용합시다.

[’<임전>’ 능력을 가진 유닛 카드의 특징]

‘진오우거 (RATHALOS 007)’나 ‘커넬 (RATHALOS 002)’ 등 ‘<임전>’ 능력을 가진 유닛은 소환 후 첫 공격 준비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바로 공격을 할 수 있습니다.

정면에 적 유닛이 없는 곳에 이 유닛을 소환하면 순간의 빈틈을 뚫고 적 영웅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항상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살짝 테크닉은 필요하지만 아래의 예시처럼 강력한 일격을 주는 것도 가능합니다.
 

‘<임전>’ 능력이 있는 유닛과 공격력 강화를 조합하여 공격하는 예시

①’<임전>’ 능력이 있는 유닛을 소환

 

②공격 게이지가 도달하기 전에 영웅 스킬 ‘강습’을 발동한다

 

③아군 유닛은 공격력이 강화된 상태로 적 영웅에게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임전>’ 능력이 있는 유닛이 소환 후 공격 게이지가 모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굉장히 짧은 시간 사이에 영웅 스킬을 재빨리 발동시키세요.
영웅 스킬이라면 액티브 리스폰스로 반격이 들어올 걱정도 없이 확실하게 공격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단, 상대도 즉시 유닛을 플레이해서 방어하거나 액션 카드로 아군 유닛을 파괴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상대가 카드를 플레이한 직후 MP가 적은 타이밍을 노리는 것이 최선입니다.
 


 

3.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리오레우스의 경우)

MP 4에 풍부한 HP와 ‘<공중전>’ 능력이 있는 ‘벨리오로스 (RATHALOS 001)’를 적어도 1장은 확보해야 합니다.
이 유닛은 공격력이 낮기 때문에 ‘얼어붙은 송곳니 (RATHALOS 009)’나 ‘화룡의 포효 (RATHALOS 010)’을 조합하여 보조합시다.

‘벨리오로스 (RATHALOS 001)’와 이 액션 카드들이 없는 경우에는 손패를 다시 뽑는 편이 좋습니다.
또한 낮은 MP면서 공격력과 HP가 높은 ‘루시아 (RATHALOS 003)’와 ‘도노반 베인 (RATHALOS 004)’도 초반 플레이 유닛으로 추천합니다.

리오레우스 기초 덱은 다수의 유닛을 소환 후 강화하는 전법이 강력하므로 처음 손패는 유닛 카드를 3~4장 정도로 많이 확보하는 것을 유의하세요.
 


 

4. 리오레우스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리오레우스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영웅 스킬은 ‘<공중전>’외에도 ‘<연격>’과의 상성도 뛰어납니다.
‘<연격>’ 능력이 있는 유닛은 한 번의 공격으로 대미지를 2회 주기 때문에, 공격력을 +2하면 그 효과도 2배가 되어 공격 시 +4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질 발렌타인 기초 덱에 들어가는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JILL 007)’이 ‘<연격>’의 능력이 있으므로, 리오레우스 기초 덱에 익숙해지면 이 유닛을 넣어 봅시다.

또한 리오레우스의 두번째 영웅 스킬인 ‘역린’은 유닛에게 ‘<공중전>’의 능력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연격>’ 능력이 있는 유닛을 사용하면 ‘<연격>’과 ‘<공중전>’의 능력을 겸비한 상당히 강력한 유닛을 만들 수 있습니다.

리오레우스는 방어를 굳히는 것보다 공격에 나서는 편이 강점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초반부터 이런 능력들을 조합하여 적극적으로 공격하도록 합시다.
 
▼영웅 스킬 ‘역린’은 공격력 상승 효과도 있습니다!

‘역린’은 아군 유닛에게 ‘<공중전>’ 능력을 부여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배틀 중에 ‘필드에 있는 유닛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진 액션 카드’를 플레이한 횟수만큼 유닛의 공격력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즉, ‘얼어붙은 송곳니 (RATHALOS 009)’나 ‘무리의 힘 (RATHALOS 011)’ 등을 플레이할 때마다 영웅 스킬의 효과도 상승합니다.
필드의 유닛 공격력을 높이는 액션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리오레우스에게 있어서 최적인 영웅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영웅 스킬에 의한 공격력 상승은 +3까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액션 카드를 4회 이상 플레이해도 효과는 더 오르지 않는 점은 주의하세요.

 
▼영웅 스킬 ‘화염 방벽’으로 유닛의 수비를 강화합니다!

세번째 영웅 스킬 ‘화염 방벽’은 아군 유닛 하나의 HP를 상승시키고, 거기에 ‘<실드>’를 부여합니다.
다른 영웅 스킬과는 다르게 유닛의 공격이 아니라 방어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리오레우스의 배틀에 익숙해지면 공격력 강화는 액션 카드에게 맡기고 이 영웅 스킬로 유닛의 방어를 굳히는 전법도 시험해 봅시다.

 


 

5. 춘리의 기초 덱

이번 글에서 사용할 춘리의 기초 덱과 덱 QR는 위와 같습니다.
리오레우스와 마찬가지로 모두 기본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덱 QR 읽어들이면 누구나 이 덱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글 역시 읽기 전에 덱에 들어가 있는 카드와 영웅 스킬의 상세 설명을 확인해 둡시다.
 


 

6. 춘리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

춘리의 영웅 스킬 3개는 방어 강화, 공격 강화, MP 증가라는 전혀 다른 효과가 있으며, 각각의 영웅 스킬을 선택했을 때 전투 방식도 크게 달라집니다.
기초 덱의 구성은, 영웅 스킬은 방어를 강화하는 ‘기공창’이며, ‘<실드>’, ‘승리’, ‘<MP 부스트: 20>’과 같은 여러 능력을 조합하여 싸우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MP 부스트: 20>’으로 MP를 빠르게 모아, 그 MP로 ‘승리’ 능력을 지닌 유닛이나 ‘<실드>’를 부여하는 액션 카드를 한 번에 플레이하세요.
많은 능력을 다루기 때문에 지식과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잘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능력의 특징과 사용법에 대한 소개를 참고해 주세요.
 

[’<MP 부스트: ○○>’의 능력을 가진 유닛의 특징]

‘<MP 부스트: ○○>’와 같은 능력은 이 능력을 가진 유닛이 필드에 나와 있는 동안, MP 축적 속도를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MP를 단기간에 대량으로 얻을 수 있으면 그만큼 많은 유닛이나 액션 카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강력한 능력입니다.
가능한 초반에 이 능력을 가진 유닛을 소환하여 MP를 대량 획득하세요.
춘리의 기초 덱에 들어가 있는 MP 소모가 많은 다양한 유닛들을 효율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MP 부스트: ○○>’의 효과를 비교하세요!

이 능력의 종류로는 ‘<MP 부스트: 20>’, ‘<MP 부스트: 30>’, ‘<MP 부스트: 50>’이 있으며, 숫자가 클수록 MP 축적 속도가 상승합니다.
MP가 0인 상태에서 각각의 능력을 가진 카드를 플레이하면 약 9초 동안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세요.

・‘<MP 부스트: ○○>’ 효과가 발동하지 않은 상태

・‘<MP 부스트: 20>’ 효과가 발동한 상태

・‘<MP 부스트: 30>’ 효과가 발동한 상태

・‘<MP 부스트: 50>’ 효과가 발동한 상태

・‘<MP 부스트: 20>’과 ‘<MP 부스트: 30>’ 효과가 동시에 발동한 상태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어떤 효과도 발동하지 않은 상태, 두가지 효과가 발동한 상태의 MP 게이지도 같이 보여드렸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MP 부스트: 20>’과 ‘<MP 부스트: 30>’ 효과가 동시에 발동한 경우에는 ‘<MP 부스트: 50>’과 같은 효과가 됩니다.

MP 축적 속도를 상승시키는 효과는 중첩되므로 더 빨리 MP를 모으고 싶을 때는 ‘<MP 부스트: ○○>’의 능력을 가진 유닛을 여러 장 소환하세요.
 

[’승리’ 능력을 가진 유닛의 특징]

춘리의 기본 카드에 포함되어 있는 ‘승리’ 능력을 가진 유닛은 공격이나 반격으로 일방적으로 적 유닛을 쓰러트렸을 때 자신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유닛 별로 강화 내용은 다릅니다. ‘블랑카 (CHUN-LI 001)’라면 HP가 +2 되며, ‘크리스 레드필드 (CHUN-LI 004)’라면 HP와 공격력이 +1 됩니다.

이 능력은 유닛이 파괴될 때까지 몇 번이고 발동하므로, 발동하면 할수록 유닛은 더 강화됩니다.

‘승리’에 의한 유닛 강화에 대한 자세한 흐름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승리’로 아군 유닛이 강화되는 흐름

①’승리’ 능력이 있는 유닛을 소환


②그 유닛이 공격이나 반격으로 적 유닛을 파괴한 순간, ‘승리’ 능력이 발동하여 강화된다


③위의 ①~②를 반복하여 유닛을 강화한다

이와 같이 ‘승리’ 능력을 가진 유닛은 점점 강화되지만 공방을 거칠 때마다 HP는 줄어듭니다.
액션 카드로 ‘<실드>’를 부여하거나 HP를 높이는 등 유닛을 지키면서 싸우세요.
참고로 초기 영웅 스킬 '기공장'은 필드에 나와 있는 모든 아군 유닛에게 '<실드>'를 부여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유닛의 방어를 굳힐 때 아주 추천합니다.

[‘<실드>’를 부여하는 액션 카드의 특징]

‘<실드>’는 상대의 공격을 한 번만 막아내어 받는 대미지를 0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아무리 큰 대미지라도 0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유닛의 공격이나 영웅 스킬을 막을 때 도움이 됩니다.
‘<실드>’는 유닛만이 아니라 영웅에게 부여할 수도 있지만, 카드마다 부여할 수 있는 대상이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방어 태세 (CHUN-LI 010)’는 녹색 속성 영웅, ‘블로킹 (CHUN-LI 012)’은 녹색 속성 유닛에게만 ‘<실드>’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각 카드의 효과 대상을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실드>’는 중복으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실드>’는 같은 유닛이나 영웅에게 여러 번 부여할 수도 있습니다.
‘<실드>’를 2회 부여하면 두 번 대미지를 무효화 할 수 있으므로 확실하게 지키고 싶은 유닛이 있을 때 유효합니다.
 
참고로 ‘<실드>’가 부여된 유닛에는 방패같은 효과가 생기는데 부여된 ‘<실드>’ 수가 많을수록 늘어납니다.
아래 이미지의 경우에는 유닛에 ‘<실드>’가 3회 부여되어 방패같은 효과도 3개가 겹쳐 있습니다.
이와 같이 시각적으로 부여된 ‘<실드>’ 수를 확인할 수 있다고 기억해 두세요.

 


 

7. 개시할 때 패 고르는 법 (춘리의 경우)

춘리의 기초 덱은 ‘<MP 부스트: 20>’으로 MP 축적 속도를 상승시킨 뒤 ‘승리’ 능력을 가진 MP 소모가 큰 유닛을 소환 후 강화시키는 전투 방식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요한 카드는 ‘아이루 (CHUN-LI 003)’ 외에 공격력과 HP가 높으며 ‘승리’ 능력을 가진 ‘크리스 레드필드 (CHUN-LI 004)’와 ‘춘리 (CHUN-LI 008)’ 입니다.

이 유닛들이 있으면 손패를 다시 뽑을 필요는 없지만 ‘승리’ 능력을 가진 유닛을 방어하기 위한 ‘블로킹 (CHUN-LI 012)’, 아군 유닛의 공격력만큼의 대미지를 상대에게 주는 ‘발경 (CHUN-LI 011)’ 등의 액션 카드가 있으면 이상적입니다.
액션 카드 ‘발경 (CHUN-LI 011)’은 상대하기 힘든 유닛을 재빠르게 쓰러트리고 싶을 때 활약합니다.
 


 

8. 춘리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쥐기 위한 조언

‘승리’로 유닛을 강화하는 춘리 초기 덱의 약점은 ‘<공중전>’ 능력이 있는 유닛입니다.
‘<공중전>’ 능력이 있는 유닛은 블록을 뛰어 넘어 영웅을 공격하기 때문에 유닛끼리 공방을 할 기회가 줄어듭니다.

그 결과, ‘승리’로 유닛을 강화하기 전에 아군 영웅의 라이프가 0이 되어 패배하게 됩니다.
이렇게 까다로운 ‘<공중전>’의 대책으로서 유효한 것이 유닛이 가진 능력이나 상태를 모두 무효화하는 ‘봉인’ 효과입니다.
기본 카드는 아니지만 녹색 속성에는 적 유닛에게 ‘봉인’을 부여하는 카드가 있으므로, 입수하면 덱에 편성해보세요.

덱에 2~3장 넣어두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또, 춘리는 선택한 영웅 스킬에 따라 전술이 크게 달라지는 영웅이므로, 다른 영웅 스킬을 시험해서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내는 게 좋습니다.
 
▼영웅 스킬 ‘백열각’은 공격을 크게 강화합니다!

두 번째 영웅 스킬 ‘백열각’은 아군 유닛 하나의 공격력을 강화하고 ‘<중관통>’이라는 능력을 부여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중관통>’은 공격으로 적 유닛을 쓰러트렸을 때 적 유닛에게 준 대미지와 같은 대미지를 적 영웅에게 주는 효과로, 공격을 크게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 영웅 스킬을 사용할 경우, ‘<연격>’과 같은 공격에 특화한 능력을 가진 유닛과 조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많은 MP로 상대를 압도하고 싶을 때는 영웅 스킬 ‘하품’을 고르세요!

영웅 스킬 ‘하품’은 아군 유닛 하나에 ‘필드를 떠날 때 MP +4’라는 특수한 능력을 부여합니다.
‘필드를 떠날 때’란, 사망 시나 EX 포켓으로 돌아갈 때 등을 의미하며, 그때 MP를 대량으로 얻게 됩니다.
 
유닛끼리의 공방으로 파괴될 거 같은 때를 노리는 등, 효과를 잘 얻기 위해서는 테크닉이 필요하지만 상대보다 많은 MP를 이용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하게 유리합니다.
 
상급자용 영웅 스킬이므로 배틀에 익숙해지면 시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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